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미 하야토 (문단 편집) === TVA === [[파일:external/ami.animecharactersdatabase.com/18210-241455480.jpg|width=500]] 카자미 하야토는 원래 프로 바이크 드라이버가 장래희망인[* 참가할 의사가 없었긴 했어도 사이버 포뮬러 탑승 라이센스 자체는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사이버포뮬러 자체도 처음은 아니었다고.] 14세의 어린 소년이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2015 시즌 '[[사이버 포뮬러]]'에 '스고' 팀 소속의 드라이버로 참가하게 된다. 당시 하야토는 대회 참가를 위한 라이센스는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입문자나 다름없는 상태였고, 스고 팀에서도 첫 대회 출전에 의의를 두고 마음 편히 경기에 임하려고 했다. 그러나 프로 바이크 드라이버가 목표였던 만큼 하이토의 드라이버로서의 기량은 아주 일천하지만은 않았고, 여기에 타고난 재능과 승부근성까지 더해져 첫 실전 레이스였던 후지오카 퀄리파이[* 국내판의 경우 비디오판에서 [[서울종합운동장|잠실]] 예선전, KBS판에서 [[한라산]]배 경주대회로 나온다.] 예선에서 전체 25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승 진출은 상위 24개 팀까지였기 때문에 그대로 아쉬움을 삼켜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21위를 차지했던 드라이버가 사이버 포뮬러 일반안전규정 63조를 위반함에 따라 실격 처리되면서 극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그렇게 출전한 본선에서도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유력한 우승 후보 [[신죠 나오키]]의 주행을 그대로 따라가는 엄청난 저력을 발휘하여'''[* 사실 이건 하야토 특유의 승부사 기질에서 비롯된 것인데, 신죠를 이기기는 커녕 도리어 계속 뒤처지기만 하던 와중 극약 처방으로 아스라다에게 신죠의 주행 코스를 데이터로 저장할 것을 요구했더니만 '''그러려면 신죠와 동일한 체력과 테크닉을 지녀야 한다'''며 선뜻 나서지 않는 아스라다에게 '''당장 이기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재촉해서''' 결국 아스라다가 화면에 표시해준 신죠의 주행 코스를 기어이 따라간 것. 그 결과 순위를 '''5위'''까지 끌어 올렸고, 관중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일부 기자들이 하야토에 대한 정보를 캐내느라 분주해졌을 정도였다. 물론 AOI팀과 신죠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하야토의 활약을 돋보이게 해준 들러리 역할을 순간적으로 하게 된지라, 하야토가 하이퍼 [[어그로]]를 끌어버린 상황.] 그 결과 4위와 불과 0.002초 차이로[* 결과적으로 하야토가 신죠의 주행을 따라한게 신의 한 수였던 셈. 이게 아니었으면 당연히 탈락했을 테니.] 3위를 차지,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일본 그랑프리에[* 비디오판에서는 [[1993 대전 엑스포|대전 서키트]], KBS판에서는 부산 대회.]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일본 그랑프리에선 같은 참가자였던 [[오오토모 죠지]]와 만나 친해지게 되는데, 처음엔 팀의 정보가 새어나가면 어쩌냐며 감독인 [[쿠루마다 테츠이치로]]에게 꾸중을 듣기도 했지만 정작 그 날 아스라다를 노린 스미스의 위협을 오오토모의 도움으로 모면하는 일이 있었다. 덕분에 하야토는 대회 예선을 무사히 치러 23위로 통과할 수 있었고, 이어지는 본선에서는 오오토모가 넌지시 레인 타이어를 암시하는 조언을 받아들여서 갑작스런 폭우에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었다.[* 애초에 오오토모가 홋카이도 출신이었던 터라 날씨 예측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했던 것인데, 정작 아스라다는 날씨 예측을 전혀 하지 못한 탓에 하야토의 레인 타이어 교체를 말도 안된다면서 거부했다. 이후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하야토가 레인 타이어 교체를 안했다면 어떻게 되었겠냐고 묻자 아무 말도 못하는건 덤.] 해당 결승 레이스에선 중간 아찔한 [[리타이어]] 위기를 겪기도 했고, 심지어 마지막 랩에선 타이어 펑크란 악재까지 겹쳤지만, 최종적으로 1시간 30분 02초 06의 타임으로 기적적인 3위를 차지해 [[포디움|시상대]]에 올라선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열린 월드 그랑프리 제1라운드 미국 그랑프리에선 7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다.[* 예선 순위는 언급하는 걸로 보아 피탈리아 로페-구데리안-하이넬-나이트 슈마허-신죠-오오토모-하야토 순서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결승에선 플라잉(부정출발)을 범하는 실책을 저지르는데, 이후 60초의 페널티를 극복하기 위해 아스라다와 스탭의 조언을 무시하고 무리한 레이스를 펼치다 결국 엔진 블로우로 리타이어당하는 추태를 보이고 만다. 이로 인해 스탭과 갈등을 빚고, 팀을 이탈하는 소동까지 일으키는데[* 사실 이 모든 잘못은 하야토 자신에게 있으며, 하야토 또한 자기가 드라이버로서는 미숙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객관적인 상황을 이해했다고 해서 감정을 다스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하야토의 나이를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그 와중에 2009, 2010 월드 챔피언으로 '''사이버 포뮬러 사상 최초로 더블원'''을 차지한 존 클리브를 만나는 일이 있었고, 그의 조언을 통해 상황을 극복하게 된다.[* 존 클리브는 갑작스럽게 은퇴해 자취를 감췄는데, 도로에 떨어진 공을 주우려던 여자아이를 피하다가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겪으며 오른쪽 눈과 왼쪽 다리를 잃었기 때문. 하야토와 만날 때 달고 있던 것들은 의족과 의안이다. 이를 언론에 밝히지 않은 까닭은 그 아이가 혹여 세계적인 레이서가 돌연 은퇴한 것이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돼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될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은퇴 이후엔 자전거 레이스를 하고 있다. 이때 존 클리브는 하야토는 자신과 레이스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했다.~~더블원 차지하는 거까지~~ 덧붙여 이 사람에 관련해 ZERO에서 오류가 있는데, 앙리가 하야토를 사상 최초의 더블원이라고 말하는 부분. 하지만 이 부분은 앙리가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 설정 오류라고까진 보기 힘들다. 사실 스탭들이 까먹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리고 일전에 만난 적이 있던 [[블리드 카가]]와 팀을 이뤄 인디레이스에 출전해 실력을 늘린다. 제2라운드 페루 그랑프리 예선에서는 15위로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 레이스를 앞두고 휠체어를 탄 리타라는 소녀의 아버지가 그랑프리 딸에게 줄 출전 선수들의 사인을 받으려다 계속 실패하는 걸 보고 아스카와 나서 유명 선수들의 사인을 받아 그녀에게 전해주는 일이 있었다.[* [[피탈리아 로페]]는 결승 직전 경쟁자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하면서 사인을 해줬고, [[잭키 구데리안]] 등은 흔쾌히 사인을 해줬다. 하지만 정작 리타가 가장 좋아하던 레이서인 [[나이트 슈마허]]에겐 호통만 들었다. 물론 슈마허도 나중엔 아스카에게 사정을 듣고 사인을 해준다.] 사실 리타는 이미 걸을 수 있는 상태였지만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휠체어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이에 그녀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아버지가 생일선물 겸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버 포뮬러 그랑프리를 보여주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단 사연이었다. 이에 하야토는 자신이 3위 이내에 든다면 스스로 걷는다는 약속을 리타와 하는데, 영하 20도의 추위와 긴 레이스 속에서 부츠홀츠에 의해 중간 4분이나 코스아웃 당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극적으로 5위를 차지해 월드 그랑프리 첫 포인트를 따내며, 약속 내용을 지키진 못했지만 리타를 걷게 하는덴 성공한다.[* 골 지점 직전에 이펙트 팬으로 점프한 것은 사이버 포뮬러 최대 명장면. ~~물론 그 짓해서 차체에 데미지를 준 것은 안자랑~~] 제3라운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브라질 그랑프리 예선전에선 10위를 기록, 결승에서는 또다시 부츠홀츠의 습격을 받았으나 나이트 슈마허의 도움을 받아 충돌은 피할 수 있었다. 이 때 하야토는 아스라다에서 내려 슈마허를 살피는데 '''"레이서가 차에서 내릴 수 있는 순간은 오로지 체커기를 받을 때 뿐이다!"'''라는 슈마허의 외침에 다시 레이스에 집중했고, [[히요시 아키라]], [[프란츠 하이넬]]과의 대접전 끝에 3위를 차지한다. 제4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에선 [[카자미 히로유키|아버지]]가 사망한 소식을 들은 직후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레이스를 감행한다. 결국 예선전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켜 [[아스라다 GSX]]를 부숴버린다. 예비 머신도 없던 터라 그대로 리타이어, 결승 진출이 좌절된다. 공항 특설 서킷에서 열린 제5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는 [[슈퍼 아스라다]]로 머신을 바꿔 참가한다. 예선에선 신죠 나오키를 제치고 45명 중 1위를 차지, '''선수 생활 최초로 [[폴 포지션]]을 획득한다.''' 결승전에선 이제 막 슈퍼 아스라다에 탑재된 아스라다의 시스템 오류로 주행 모드 체인지가 늦는 등 성능이 만전이 아니었고, 한랭기단으로 우박까지 내리는 악재 속에서[* 우박 중 하나가 유압 실린더를 건드려서 손상시켜, 오일을 유출시킬 정도였다.]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도박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드 체인지를 할 타이밍마다 부스터를 키는 것.'''[* 부스터로 시스템의 유압 저하 상태에서 강제로 유압을 급상승시켜 모드 체인지를 하는 것인데, 만약 27초의 부스터 리밋 내에 변형에 필요한 유압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차가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 아스라다도 다른 때보다 작전에 대한 반대가 가장 극심했다. 당연하지만 아스라다의 존재의의는 드라이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니까. 설령 폭발하지 않더라도, 겨우 모드 체인지를 위해 일일이 부스터를 사용하다가는 파손된 유압 실린더에서 오일을 모두 배출하여 레이스 종료 전에 오버히트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하야토는 13위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1위였던 신죠를 기적적으로 따라잡는데 성공, 이를 보고 당황한 신죠가 무리하게 부스터를 작동해 엔진 블로우를 자초한 덕에[* 신죠는 6위를 기록한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었고, 이로써 선수 생활 최초의 폴 포지션에 이어 폴투윈[* 예선 1위와 본선 1위를 동시에 하는 것.]까지 달성하게 된다. 제6라운드 노르웨이 그랑프리에선 부상당한 [[유니언 세이비어]]의 [[나이트 슈마허]]를 승계한 새로운 드라이버 [[칼 리히터 폰 란돌]]에 밀려 2위를 차지한다. 다른 차들은 전부 타이어에 극심한 데미지를 입은 반면, 란돌은 세련된 주행으로 전혀 타이어에 무리를 주지 않아서 마지막 뱅크 구간에서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그걸로 선두에 있었던 하야토를 역전할 수 있었다. 케냐 그랑프리 이전, 엘레나라는 소녀의 부탁을 받고 GSX[* 케냐 그랑프리를 위해 조정중이던 슈퍼 아스라다를 사용할 수 없었는데, 미키가 짬을 내어 완벽에 가깝게 고쳐놨다.]로 [[파이어볼]]에 출전한다. 결승점을 앞두고 방해전파로 위기에 처하지만, 함께 참가한 카가의 희생으로 우승한다.[* 이 때 [[프로토 재규어]]가 망가진 카가는 케냐 그랑프리부터 아오이 ZIP 포뮬러 소속으로 참가하게 된다.] 제7라운드 케냐 그랑프리 나이로비 아바디아 서킷에서는 무난한 레이스를 펼쳤지만 마지막에 역전을 허용하며 3위로 마무리한다. 제8라운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서 예선전 2위로 프런트 로우를 차지, 결승전에선 초반 코스 아웃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선두 그룹으로 복귀하는데, 마지막 랩에서 두 가지 갈림길로 시작되나 끝길은 하나로 이어지는 케르베로스 코너에서 란돌과 다른 코스로 가서 역전하는 작전[* 확률 자체는 반반이지만 길이 하나뿐이기에 크래쉬 당할 확률도 50%다. 그래서 하야토는 인공위성을 쏴올려서 란돌이 어떤 타이밍에 코너에서 빠져나갈지를 재고 있었다.]을 감행했고, 이펙트 팬을 사용해 충돌을 피하며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제9라운드 독일 그랑프리에서는 거대 돔 안에서 만들어진 하이테크 서킷에서 진행하였는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여 폴 포지션을 획득했으나 결승에선 이런 서킷에 익숙지 않은 [[오오토모 죠지]][* 오오토모는 이때 예선 최하위로 상당히 부진하였다.]와 충돌해 영상 출력에 문제가 발생했고, 급기야 아스라다의 오더를 불신[* 하야토는 오오토모가 리타이어한 것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충돌로 인한 고장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 하야토가 본래 하려던 부스트로 빠져나가는 걸 아스라다가 막지 않았었다면 최악의 경우 부스트 가속도가 더해져 둘다 목숨이 위험해지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온다. ]하는 사태까지 초래하여 '''1위였던 상태에서''' 크래시해 슈퍼 아스라다가 콕핏만 남기고 대파하여 리타이어되는 최악의 결과를 낸다. 이후 하야토는 병원에 찾아온 기자의 오오토모 선수와의 충돌과 사고의 연관성에 관한 질문과 신죠가 위로한답시고 한 말[* "레이서에게 유일한 패배는 죽음이다. 오오토모는 이긴 거야."], 그리고 레이스 복귀는 어려울 것 같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죄책감에 이기지 못하고, 그만 현실을 부정하여 사고를 아스라다의 탓으로 돌려 그대로 박살내려한다. 그러나 감독과 팀원들이 극구 말리고, 그 와중에 아스카에게 뺨을 맞은 후 겨우 정신을 차린다. 하야토도 그동안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자신도 그 사고가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걸 자각하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그걸 인정못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었다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결국 아스카의 품에서 눈물을 흘린다. 최종전인 제10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예선에선 기존 라운드에서 파손된 [[슈퍼 아스라다]]의 수리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아스라다 GSX]]에 아스라다를 이식시키고 예선을 치러 15위에 그친다. 때문에 스고팀은 결승에서 승부수를 던지는데, '''메카닉 팀이 마지막 서비스 포인트인 우라와[* 지금의 [[사이타마시]] 우라와구, 미나미구, 미도리구, 사쿠라구 권역. TV 방영으로부터 약 10년 후인 2001년 우라와•오미야•요노가 통합되어 사이타마시가 되었다.]에서 대기하며 슈퍼 아스라다를 마저 수리, 하야토는 거기까지 아스라다 GSX로 주행하면서 마지막 포인트에서 머신을 교체해 후반부를 노린다는 작전이 그것이었다.''' 말이 좋아서 승부수지 실제로는 도박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레이스로부터 3/4 지점까지 하야토는 급유도 타이어 교환도 없이 주행해야 했기에 조금도 실수를 하지 말아야 했다.[* 2번째 서비스 포인트를 통과하자 장내 아나운서는 물론이고 다른 팀 관계자들까지 경악했을 정도. [[에델리 부츠홀츠]]는 '''"도대체 뭐하자는거야?!"''', [[히요시 아키라]]는 '''"아무리 그래도 그런 식으론 못 버틴다고."'''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으로 [[신죠 나오키]]는 [[카타기리 마코토]]가 알려주자 하야토의 전략을 눈치채고 격차를 벌리기 위해 내달렸고, [[프란츠 하이넬]]/[[잭키 구데리안]]/[[피탈리아 로페]]/[[블리드 카가]]까지 덩달아 불타오르면서 '''죄다 서비스 포인트를 통과해버린다.''' ~~그 와중에도 티타임을 즐기다가 여유있게 출발하는 [[칼 리히터 폰 란돌|도련님]]~~] 다행히 하야토가 아스라다의 조언을 바탕으로 무난히 주행한 덕분에 무사히 슈퍼 아스라다로 교체했고[* 다만 막판에 [[히요시 아키라]]가 리타이어할 때 파손된 부품이 아스라다 GSX에 부딪히면서 여러 문제가 터졌고 타이어까지 박살나면서 서비스 포인트에 간신히 들어오는 위기가 있었다.] 이때 [[스고 오사무]]와의 전화 통화로 지옥의 곡선 코스인 토네이도 뱅크 구간을 제패한 자가 후지오카 서킷의 승자가 된다는 결정적인 조언을 얻기도 한다. 3위로 마지막 서킷에 돌입한 하야토는 '''토네이도 뱅크 구간을 풀 부스터 상태로 시속 600km 이상으로 주파'''하는 최후의 승부를 시도한다.아스라다의 조언과 격려[* 토네이도 뱅크 주파 중 실명하자 "G의 압력에 의한 일시적인 블랙 아웃 현상이니 스티어링을 꽉 붙잡고 악셀을 밟고 있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마지막에는 "너의 실력은 확실히 올라가있다.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나를."이라 말하며 용기를 준다.], 그리고 자신의 강한 의지로 토네이도 뱅크 구간에서 생긴 블랙 아웃 현상을 마지막까지 이겨내며, [* 란돌도 토네이도 뱅크에서 부스터를 켰으나 블랙 아웃을 견디지 못하고 도중에 부스터를 껐다.]죽은 아버지의 환영이 보내는 축하 속에 2015년 우승을 거머쥐면서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월드 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로얄로더|데뷔한 시즌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